홈플러스 사상점에서 판매하는 릴요거트 수제요거트와 그릭요거트 먹어봤습니다. 요즘 다람이가 요거트에 빠져있어서 지나가면서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식을 먼저 해봤습니다.
주로 설탕, 꿀, 잼, 생과일 및 말린 과일 등을 곁들여 디저트나 간식으로 즐겨먹는 것중 하나인 요거트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꼽힙니다. 불가리아의 맛 이라는 알고있는 요거트는 사실 터키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ㅋㅋ
LEAL YOGURT는 부산와서 처음 본 매장인데 수제요거트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용량과 맛에 따라 가격은 약간씩 다릅니다.
드링크요거트(150ml) 2000원, 유자요거트(150ml) 2500원 딸기요거트150ml 2500원 500ml도 보입니다. 500ml는 6000원 1000ml는 9000원이니 매일 드시는 분들은 큰 용량으로 사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Home made greek yogurt 릴요거트 입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와 제조과정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릭 요거트는 스트레인드 요거트(strained yogurt) 로 변형시킨 요거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릭 요거트에서 보이는 수분은 플레인 요거트를 압착하여 유청을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릴 요거트는 150ml * 5ea (딸기1 유자1 블루베리1 일반2) 사시면 10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작은 통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겐 1회 용량이 딱 정해져서 입터짐 방지도 되고 괜찬은 것 같습니다 ㅋㅋ
구매하기 전에 사장님이 시식을 권유합니다. 시식까지 해보니 맛있어서 안살수가 없습니다.
다람이는 일반 요거트 1리터, 저는 그릭요거트 3천원 작은 사이즈로 한번 사봤습니다.
수제 그릭요거트 전문점 릴 요거트는 농후발효기술로 더욱 유산균이 풍부하여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대량생산에서는 불가능한 홈메이드 방식의 개발발효로 영양분의 파괴가 없고 흐르지 않는 단단한 질감의 완벽한 그릭요거트를 직접 생산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부산에서 직접 구매하지 않으셔도 쿠팡에서 릴요거트를 검색하시면 전국 어디서든 쉽게 택배로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서부산점 릴요거트에서 두개 구매했더니 12,000원 입니다. 수제라서 그런지 약간 비싸긴 하지만 시식으로 먹어보니 구매해서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30대가 되니 건강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_-;
다람이는 일터에 가져가서 밤에 야식대신 요거트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말이죠ㅋㅋ
드링킹 요거트는 이렇게 흐르는 질감이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 요거트에 비해 훨씬 담백합니다. 그래서 더 건강에 좋은 것이겠죠?
쥬르르르륵 이렇게 컵에 담아서 먹습니다. 블루베리 같은 과일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텐데 과일이 다 떨어져 아쉬울 따름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유통기한도 통에 써있습니다. 릴요거트 사장님께서 넉넉하게 2주 정도 남은 요거트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릴 요거트 수제 그릭요거트 유통기한은 일주일 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릭요거트입니다. 다이어트식품으로 칭송받는 그릭요거트의 중독성은 먹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언뜻 보기엔 푸딩 같아보입니다. 아침대용으로 시리얼에 넣어 먹어도 참 좋은 그릭요거트 입니다.
다이어트간식이나 아침식사대용으로 릴 요거트에서 건강한 수제요거트 먹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거트 먹으니 확실히 변비가 해결되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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