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cream collection
민초단을 겨냥해서 나온 대세는 민초넛을 구매하러 왔습니다.
민초넛 외에 쌀아있는 크림도넛 여름엔 팥빵수 스모크드 브랏? 등이 보입니다
헬스가 끝나고 이걸 먹으러 오다니 제정신인가 ?
하지만 배가 고파서 어쩔수 없었습니다ㅋㅋ
저는 빵 중에서 도너츠는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요
민트초코는 엄청 좋아합니다!
제가 바로 민초단이거든요 히히
제가 방문한 매장은 파리바게트 부산연산로타리점 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 북적이는 부산연산동입니다
부산시민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죠
항상 불이 꺼지지 않는 동네같습니다
9시에 갔더니 딱 하나 남은 민트초코도넛을 겟할 수 있었습니다.
민초넛 가격은 2,100원 이군요
제법 저렴해보이는데 하나남은것을 얻다니 행운입니다!
파리바게트의 대세는 민초넛을
소중히 가방 안에 품고 갑니다.
도넛이 찌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히 갔습니다 ㅋㅋ
뭐 이리 빵에 진심인지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시간,
넷플릭스를 보면서 먹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조명이 어두운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ㅠㅠ
이날은 하체운동을 한날이라
움직일 힘도 들지 않아 정성들여 찍을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파리바게트 홈페이지에서 퍼온
대세는 민초넛 영양정보 입니다
<영양정보>
(90g) 350 kcal
- 나트륨 : 180mg
- 당류 : 14g /14%
- 포화지방 : 12g / 80%
- 단백질 : 5g / 9%
뭔가 생각보다 칼로리도 적은 것 같다는 합리화를 해봅니다 ㅋㅋ
대세는 민초넛은 냉장고에 넣어 먹어야 합니다
냉동고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빵이 생각한 것 보다 매우 부드럽습니다!
위에 가루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쟁반도 없이 먹는 저입니다.
엄마가 보면 등짝 스매싱 각입니다..
게다가 크림이 혜자스럽게 들어가 있는점이 마음에 듭니다.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이게 파리바게트 비주얼이냐면서
엄청난 맛집의 빵인줄 알았답니다
칭찬입니다
저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특히 빵부분이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퐁신퐁신하달까?
퐁신하고 부드러운 빵부분
사진으로 봐도 느껴졌음 좋겠습니다 냠냠
혼자살면 내맘대로 흘리고 먹어도
눈치보지 않아서 참 좋지요
대신 치울때가 곤욕입니다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초코칩도 낭낭히 박혀있는 민초넛!
아주 진한 민트초코의 맛은 아니었지만
딱 영화보면서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주변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민초단들 하나씩 사드셔보심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민초단들을 향한
행복한 디저트들이 많이 보이는데
안먹으면 섭섭한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다음에는 어떤 민트초코디저트를 먹어볼지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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