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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보양식으로 랍스타라면과 랍스타내장볶음밥 해먹은 후기입니다. ㅋㅋ

홈파티에서 남은 음식을 감사하게도 저에게 싸주셔서 흑흑

집에와서 다음날 룰루랄라 바로 해먹었습니다!

복날에 랍스타라면과 랍스타내장볶음밥을 집에서 해먹다니,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랍스타손질은 껍질이 두터워서 중식칼이 필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손이 다치기 쉽습니다.

랍스타 손질은 처음이었는데 그냥 해보니 쉬웠습니다. 

속이 쏘옥 빠지던걸요! 

 

캐나다산 랍스타 짱이구만요 +_+ 

 

이것은 아주 귀하디 귀한 랍스타의 내장입니다. 

양도 어마어마하죠?

 

어제 홈파티에서 볶음밥을 쉐킷쉐킷 해주셨는데 잊지못할 맛이었습니다 ㅋㅋ

정말 말그대로 스페셜 보양식이었습니다.. 

 

홈파티에서 술과 같이 먹었던 그 맛이 날란가 모르겠지만

이번엔 저의 스타일대로 랍스타내장볶음밥 시도해봤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랍스타라면과 랍스타내장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를 분리했습니다.

저 집게들은 라면에 우려내야하니까 필수지요.

사실 버터구이를 해먹을까도 고민했지만

버터구이는 나중에 바닷가 가서도

먹을 기회가 있겠거니 ...

 

언제 이렇게 먹어보겠습니까!

복날 보양식 저의 랍스타라면은 열라면입니다.

신라면과 고민했지만

청양고추랑 넣으면 열라면이 어울릴 것 같아서

편의점에 미리 들려 준비해놨습니다. 

먹을거에는 있어서는 아주 준비가 철저하죠 ㅋㅋ

먼저 랍스타내장볶음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버터에 김치와 양파를 먼저 볶았습니다. 

밥은 그냥 밥솥에 남은거 ... ㅋㅋ

이렇게보니 볼품없어 보이지만

완성작을 보면 그렇지 않죠.

볶고나면 다르다구요~!

내장이랑 남은 살을 야무지게 볶고난 비주얼입니다. 흐흐

다 볶고난 후 참기름이랑 깨는 필수입니다. 

정말 대박적인 맛이었습니다.

스페셜 보양식 복날에 랍스타내장볶음밥만큼 좋은 메뉴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집에서 이걸 먹을수 있다니 행복했습니다 ㅠㅠ 

존맛탱 랍스타내장볶음밥

설거지거리가 나오는건 원치 않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 후라이팬에 같이 먹어줍니다.

저는 갬성따윈 없으니까요.

저 노른자는 왜 혼자 가운데 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랍스타내장볶음밥을 다 만들고 난 후 이제 

열라면으로 랍스타라면을 만들어줍니다.

라면은 불으니까요^^

너무 배가고파 수전증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나봅니다.

랍스타를 통째로 다 넣는 이 미친퀄리티는 저밖에 없을겁니다.

이건 선물받았으니까 가능한 랍스타라면입니다. ㅋㅋㅋ

wow

저의 인생라면이었습니다.

청양고추까지 송송 썰어넣었더니

느끼하지도않고 매콤하니 순식간에 다 마셔버렸습니다

 

복날에 랍스타라면과 랍스타내장볶음밥은 탁월한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복날에 삼계탕만 고집하지마시고

인터넷으로 랍스타항공직송 검색하시면 

스페셜보양식 집에서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만들어드실수 있습니다!

 

더운여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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