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비성수기 1박 2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디럭스 시티 씨메르 2인 포함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해외 여행에 목마른 요즘 국내 호캉스가 최선이 되버린 듯 합니다.
해외 못지않게 국내도 좋은 휴양지가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많은 5성급 호텔이 있지만
저는 그 중 겨울임에도 핫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는다는 파라다이스 호텔에 갔다왔습니다. ㅋㅋ
인스타그램 보면 해운대 오션뷰 호텔 중에서 제 눈에 가장 띄더라구요
호텔 로비에 들어서니 역시나 여행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즘 서울 경기권이 오미크론의 감염자가 계속 늘어가고 있어서 지방으로 피신을 오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바깥 세상과 호텔은 마치 다른 세상으로 이루어진 듯 했습니다.
다들 먹고 살기 바쁘다는데 이런 곳에 오면 여유넘치고 하하호호 행복해보이는 사람들 뿐이랄까요 ㅎㅎ
저 역시 다른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겠지요
나중에는 저 혼자 말고 부모님과 같이 와야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체크인(15:00) 시간보다 빨리와서 짐을 맡기고 언니를 기다렸습니다.
짐을 찾을 때 배기지 체크 넘버 보여주고 다시 찾으면 됩니다.
참고로 체크아웃 시간은 (AM11:00) 입니다
저에게 복리후생으로 지원되는 금액이 딱 20만원이라서 제돈 만원을 추가해서 1박 21만원주고 갔다왔습니다.
객실타입은 디럭스 시티, 씨메르 2인 포함, 조식 불포함 가격 입니다.
저는 아침을 안먹는 사람이라 조선 웨스틴호텔이나 몬드리안 갔을 때도 안먹었습니다..
일행이 강력하게 원하지 않는 이상은요.. ㅜㅜ
대전롯데호텔 투숙했을 때는 친구의 부탁으로 먹었던 것 같군요
당일에 핸드폰으로 체크인 간소화를 위해 모바일 사전 등록 서비스 카톡이 날라옵니다.
차량 등록시 무료출차는 체크아웃 당일 16시 까지입니다.
신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디럭스 시티 트윈 베드 입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인테리어 된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고급 그 자체였습니다~
가운이 걸려져있었고 옷걸이도 종류별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들어가서 실내화도 사이좋게 나누어 신었습니다.
호텔에 가면 보통 가운을 걸칠 일이 없을 수 있지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가운을 걸치고 야외 수영장을 가로질러 가야 하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어메니티 5종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록시땅 버베나향이라니! 꺅~ 행복해하면서 샤워했습니다 ㅋㅋ
그외에 제공되는 칫솔 치약 페이스타올 샤워캡 헤어드라이어 빗 면봉 등이 있었습니다.
방에서 사진 많이 찍거나 오션뷰 보면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디럭스 시티는 불호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막상 밖에서의 엄청난 활동으로 방에오니 쉬고싶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부산에 살다보니 허구헌날 보는게 오션뷰라서요
게다가 커텐 쳐놓고 풍선 걸고 사진찍어도 충분히 럭셔리 한 디럭스 시티였습니다^^
비지니스맨들은 저처럼 디럭스 시티 많이 이용하시겠지요?
겨울이라 저렇게 베란다는 냉장고로 사용하니 좋더만요~ ㅋㅋ
위에 올려져있던 생수 한병은 양이 너무 적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내 편의점이 없어서요
들어오실 때 생수는 꼭 사오시길 바랍니다. 꼭 꼭!
여기 의자에 앉아서 저는 혼자 셀카 백만장 찍다 갔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버려진 풍선들~ ㅜㅜ
2월 비성수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디럭스 시티 1박 가격과 후기 잘 보셨나요?
깨끗하고 트렌디함이 돋보였던 곳이었습니다.
인천에도 있던데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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