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크 베이커리 영도 대형 카페 볼거리가 많았던 복합 문화 공간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봄봄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때의 향기 그대로
봄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는 요즘입니다
라일락(맞나?ㅋㅋㅋ)향기 맡으며 영도로 가는길에
어찌나 신이 나던지 비록 날은 흐렸던 날이지만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아기랑 가기 좋은 영도 카페가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이자 베이커리 카페 피아크 라고 들어보셨나요?
외관부터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일단, 주차 자리가 넓어서 합격쓰
영도 카페 추천 순위에 항상 드는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는 커피만 마실 수 있는게 아니라구요
저 캐릭터 이름이 뭐였지
동영상으로도 피아크 내부는 한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넓었고 사람이 많아서 불편할까봐 길게 찍을 수 없었습니다
전시도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영도 피아크입니다
두근두근 도라에몽 제목도 귀엽지요
부산 영도 피아크에 도라에몽이 머리에 대나무 헬리콥터 타고 상륙했나봅니다ㅋㅋ
피아크 2층에서 관람 가능, 기간은 5/1~11.3 까지라 넉넉하니 한번 쯤 볼만 하겠습니다
아직 전시 시작 전이라 도라에몽들이 비닐에 싸여져 있었습니다 풉 커여워라
영도 카페 추천 받아 와본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
본격적으로 구경해보겠습니다
먼저 원두커피!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하나 사갈까 했는데 결국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산미와 향 바디감 등이 자세히 표시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영도 피아크에서는 카페 이용과 함께 부산 마스코트 부기도 볼 수 있습니다
샵 안에 들어가면 부기 외에 다양한 상품들도 볼 수 있구요
화장실 가는 길에 있던 잡화점.
커피마시면서 소소하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람이는 자기 벨트 사야한느데 왜 벨트는 없냐며 ..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 빵순이는 빵구경이 제일 재밌습니다
잔뜩 기대하고 피아크 베이커리를 둘러보았는데요
아크릴로 되있는 빵 커버가 씌워져 있지 않는 채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고르면서 말하는 걸 보니 제 눈엔 뭔가 비위생적이어 보여서 빵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의 빵들이 맛은 참 있어보였는데 구매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다 무방비상태로 진열되있는 건 아니었고요
딸기철이 가기 전에 많이 먹어놔야 하는데
이제와서보니 먹을 껄 그랬나 싶은 딸기타르트..
이렇게 포장되있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왜 이런건 땡기지 않는 것인가 내 자신에게 의문을 품으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초코라떼였나 아무튼 음료 두잔만 주문하였습니다
커피 맛은 괜찮았습니다
선물용으로는,, 영도 카페 피아크의 베이커리는 잘 모르겠고 고구만주 같은게 참 좋아보입니다 ㅋㅋ
우리나라는 영도에서 처음으로 고구마를 재배했다니? 이렇게 새로운 사실을 또 알아갑니다
참고로 저는 퍽퍽한 밤고구마가 더 좋습니다 히히
이넘이 대자로 누워있어서 그런가 우리옆엔 아무도 앉지 않더라는,
한켠에 비치되있던 아기의자는 셀프로 가져오면 되는데요
욘석이 자기도 커피를 달라며 가만히 앉아있지 않아서 말입니다
아기띠하고 커피마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기랑 오면 아기가 이것저것 보고 구경하기 바쁜 곳이라 같이 오면 참 좋은 영도 카페 피아크입니다
이땐 이상하게 얌전히 앉아있어서 사진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영도 카페 피아크가 집이랑 가까우면 자주 올텐데,
사상에도 이런 복합문화공간이자 대형 카페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날 영도 피아크에서 봄을 만끽하고 놀다가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영도 카페 피아크는 가족단위 혹은 아기랑 시간 떼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한 건물에서 밥과 커피 잔디밭에서 뛰어놀기 등 다 해결 가능해서 편하거든요
부산 여행이나 영도 나들이 가신다면 추천하는 영도 피아크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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