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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다이어트는 ing입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맞는 말 같습니다. 오늘 점심은 원래 샌드위치 해먹으려고 만들어놓은 단호박에그아보카도 버무려논것을 그냥 먹어버렸습니다. 

아보카도는 후숙이 제대로 된걸로 만들어야 맛있습니다. 단호박은 집에 엄청 많아서 뭘 해먹을까 하다가 이렇게 만들어먹었습니다. 다이어트가 아니라면 마요네즈도 추가하고 소금도 추가하고 뭐 이것저것 추가했겠지만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호호 

언젠가 먹은 청포도 입니다. 두개나 들어있어서 행운의 청포도 행포도라고 불렀습니다 ㅋㅋ 

요즘은 마스크줄이 대세입니다. 이 장난감 같은 마스크줄 세개 사서 아빠하나 주고 언니도 줬는데, 언니는 잘 쓰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언니한테 준 마스크줄은 주황색이라 ㅋㅋㅋ 언니가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달랑달랑 들고 다니는 것 보다 이렇게 목에 걸치고 다니면 완전 편하고 좋습니다. 

8월의 마지막날 잰 저의 몸무게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합니다. 적어도 찌진 않았기 때문에 성공입니다. 

먼지가 쌓인 런닝머신입니다 ㅋㅋ 운동은 매일 하는데 먼지는 왜 쌓이는지 모르겠습니다 -_-;

그래도 요즘 목표는 300칼로리로 높였습니다. 아자!

8/28에 본 영화 테넷입니다. 온통 테넷 만 상영중이라 사전 지식도 없이 본건데, 보기 전에 좀 영화에 대한 글좀 읽어보고 들어갈 걸 그랬습니다. 왜냐면 영화를 보는데 이해가 도통 되질 않았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 영화인가 했는데 같이 본 다람이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치만 다람이는 저보다 많이 이해한 것 같습니다 ㅠㅠ ㅋㅋ 

일단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이라고 하면 믿고 보는 작품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신기한 영화같습니다. 이해가 안가는데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액션이 정말 짱입니다. 액션 좋아하면 100000% 좋아할 것!!! 영화 끝나고 나올 때 뒤로 걸어나올 뻔 했습니다 아 그리고 쿠키영상 없으니 끝나고 그냥 나와도 됩니다

게다가 테넷 메인 음악 너무 좋습니다. the plan ㅋㅋ 둥둥 ~~~ 하는데 힙한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 저격할 것 같습니다. 영화 시작하자마자 느끼실 겁니다. 영화 다 보고 다시 공부하게 되는 영화 테넷입니다. 그치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한번 보면 영화관 가서 또 보고 싶단 생각은 절대 안드는데 이건 다시 봐야 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천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입니다.

이것은 전에 호캉스 갔을 때 해운대 라운지바에 갔었던 날인데 여기 이름이 뭐였지... 친구랑 수박바만 원샷하고 30분만에 나왔습니다. ㅋㅋ 

왜냐면 친구가 생각보다 별로라고 나가자고 했기 때문에 그냥 따라 나갔습니다 저는 술알못이라 친구가 하자는 대로 하는 편입니다 ㅋㅋ 

이것은 직구한 싱턴마요네즈입니다! 완전 강추하는 치폴레마요네즈 입니다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ㅠㅠ 내사랑 치폴레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신세계입니다. 왜냐면 부산에는 치폴레 파는 곳이 없는데 샐러드랑 캔옥수수 같은거 사서 케싱턴 치폴레 마요네즈만 뿌려주면 치폴레가 완성됩니다 ㅋㅋ 요즘 kensington's chipotle mayonnaise에 빠져서 닭가슴살에도 찍어먹고 삶은계란에도 찍어먹고 난리났습니다.

이것은 엄마 와인이랑 먹으라고 사다준 렘노스 과일 치즈입니다. 과일치즈는 안주에 많이들 먹는 것 같습니다. 그냥 조각내어 드시거나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드시면 참 맛있습니다.

고다 슬라이스 치즈는 샌드위치 해먹었는데 참 맛있습니다. 

8월 말 다람이가 휴가였습니다.  근처로 같이 드라이브 갔다왔는데 요즘 다람이는 파업 시국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은가 봅니다. 울적해 있습니다 ㅠㅠ 

휴게소에서 다람이가 신통방통 크림 바르라고 사다줬는데 이게 진짜 신기합니다 ㅋㅋ 가려운곳에 바르면 싸~ 해지면서모기 물린 곳이나 두드러기가 싹 가라앉습니다.  상비약으로 괜찮은 신통방통 크림 휴게소에서 득템했습니다.

집 가는 길 하늘이 맑아 찍어봤습니다. 그래도 이번 휴가는 제대로 즐겨서 다행입니다. 작년 휴가때는 뭐했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 뭐했지...

얼른 일도 잘 마무리되고 파업도 원하는대로 되서 다람이의 기분이 풀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저도 코로나가 끝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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