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만에 만나는 친구보러 홍대로 갔습니다.
홍대도 강남 못지 않게 차 갖고 가기엔 불편한 곳이지만 코로나가 무서운 나머지 꿋꿋하게 차를 끌고 도착한 이곳은 바로
치즈케이크맛집 ! "C27" 입니다.
입구 바로 나와 몇걸음 안가면 영풍문고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홍대입구역카페 를 찾는다면 여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넓고 포토존도 많고 의자도 편합니다!
가로수길c27은 가본적 있는데 홍대카페는 처음 와봤습니다.
치즈를 테마로 한 디저트가 넘칩니다.
치즈볼 이라는 것도 있는데 맛별로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선물로도 좋을 것 같군요!
굿즈 제품들과 초도 보이고요 다이어리도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저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여러 스팟에서 친구랑 사진을 마구 찍었습니다.
c27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습니다. 예쁜 디자인입니다.
C27의 음료는들은 괜찮은 가격인데 케이크가격이 .. 7,900원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하하
케이크가 비싸서 저는 자그마한 푸딩을 시켜보았습니다.
스윗베리 맛으로 픽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
당근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 .
케익은 맛있긴 합니다만 저는 그지인 관계로 케이크는 친구가 샀습니다. ^^
커피 맛은 괜찮았습니다.
푸딩 귀엽죠?
다 쓰고 병 안버리고 가져와서 소금통으로 쓰고 있습니다.
요맘떼 에 무슨 너트 를 약간 섞은 맛입니다.
그냥 어디선가 먹어본 맛인데 고급지다고 할까요 ?
시간이 지나니 녹습니다..
친구가 시킨 피스타치오 케이크는
그냥 soso 였고 기본케이크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수다 삼매경이 끝나니 세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홍대 에는 좁은 개인카페만 즐비해있어서 사실 수다 떨기엔 이런 대형카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가면 다른 치즈케이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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