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꼬냥 냥표 봉투로 고양이랑 놀아주는법 알려드립니다
고양이들은 장난감을 사줘도 얼마 안가 금방 싫증을 내는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털공을 잘 가지고 노는데 냉장고나 가구 밑으로 들어가버려서 꺼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집사라면 주기적으로 새로운 장난감을 사줘야하지요
그러다 운좋게 받게 된내꼬냥 냥표 봉투입니다
항상 새로운 장난감이나 물건을 개시할 때면 고양님 취향에 맞을지 걱정부터 됩니다
다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요
그래서 일단 저렴이로 시작해봅니다
단돈 4천원에 숨숨집을 대신 할 수도 있는 냥표 봉투로 고양이랑 놀아주는 법 한번 보실까요!
일단 냥표 봉투 겉에는 식빵 냥이 만드는 레시피가 쓰여져있습니다
준비물은 고양이와 집사의 애정만 있으면 냥표봉투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넘 웃기죠 ㅋㅋ
내꼬냥 냥표 봉투를 펼치면 크기는 꽤 큽니다
고양이가 들어가 놀아야 하니까요
종이봉투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고양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랑 놀아주는법이야 많지만 매일 15분씩 세번정도 반복하다보면 집사도 가끔 힘들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새로운 놀이법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를 안키워보신 분들은 산책 안시켜도 되고, 배변훈련 안해도되고, 목욕도 안해도 되서 엄청 편하게 키우는 줄 알던데요 전혀 아니랍니다ㅜㅜ!
얼마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 하는데요
집에서 사냥놀이 제대로 안해주면 우울증 걸린다구욧..
이럴 때 필요한건 모다? 냥표봉투다!
반려묘 놀이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브랜드 내꼬냥의 곰표 아닌 냥표 봉투와 함께 놀아주기의 효과가 좋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일단 궁금한 표정으로 내꼬냥 냥표 봉투와 집사를 번갈아 보는 모습입니다
아누가 이렇게 땡그란 눈으로 쳐다볼때마다 집사는 매번 심쿵입니다
내꼬냥 냥표 봉투가 아누 맘에 들었을까요?
모든 고양이가 거의 조심스러운 편이겠지만 아누는 소심한 성격이라 탐색하는 시간이 좀 긴 편입니다
특히 집에 사람이 오면 꼬리를 낮추고 이상한 윙윙 소리를 내면서 후다닥 숨기 바빠서 다른 집 접대냥들 보면 신기할 따름이에요
냄새맡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냥표 봉투로 슬슬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물건 하나 던져주면 고양이와 놀아주는법을 따로 궁리하지 않아도 되서 참 편합니다
한껏 구겨져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요추와 흉추가 많아서 유연하게 몸을 구부릴 수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더 귀여운걸까요
아기때부터 쓰던 식빵숨숨집이 있었는데 하도 물어 뜯어서 낡기도 낡고
성묘가 되서 몸집이 커진 이후로 들어가는게 버거워보여서 말이죠
새로운 숨숨집을 사기 전 대용(?)으로 내꼬냥 냥표 봉투가 제격이더라구요
캣닢을 뿌려놓고 안에 장난감도 넣어서 호기심을 자극해봤습니다
들어가는 건 성공한 모습입니다
처음엔 낯설어보여서 안에 캣닢을 뿌려줬거든요
그래서인지 처음보다 쉽게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안에서 빵을 굽긴 하는데 언제쯤 안에서 식빵 굽는 모습 볼 수 있을까요?~
냥표 봉투가 익숙해지도록 같이 잘 놀아줘야겠습니다
냥표 봉투로 고양이랑 놀아주는법 숨숨집 후기였습니다
최근댓글